2020. 11. 11. 22:28 Heralde Time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축구계에 드리워진 이후로, 각 클럽 선수들이 종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 분데스리가의 제왕, 바이에른 뮌헨은 코로나 오진 사례로 억울한 상황을 여러차례 맞이하고 있는데요.


오진으로 코로나 양성반응이 발표되면 괜히 억울한 선수 격리와 컨디션 저하의 문제까지 생기고 있죠.




뮌헨 측은 벌써 3번째 오진사례가 있었는데요.


팀내 핵심 선수인 세르쥬 그나브리, 니클라스 쥘레, 그리고 유망주 요슈아 지어크제까지...


그들은 이번 코로나 오진으로 인해 중요한 경기 등에 결장하고 격리 되었으며 컨디션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었었답니다.


안그래도 유럽대항전까지 소화해야 하는 뮌헨의 빡빡한 입장을 생각하면 핵심선수의 불필요한 이탈은 상당히 뼈아픈 법이죠.




현재 뮌헨 외에도 여러 1부 ~ 하부리그 클럽들이 오진사례를 겪고 있는데요.


독일 축구협회 측은 이렇게 발생하는 오진사례에 향후 코로나 테스트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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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4. 19:27 Heralde Time


- 유럽리그에서 가장 경기력이 높은 선수는?



현재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인 현역선수들 중에서 가장 경기력이 높은 선수로, PSG의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가 선정되었습니다.


네이마르는 CIES 국제 스포츠 연구센터에서 평가하는 경기력 지수 1위에 올랐는데, CIES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업체인 인스텟과 더불어 유럽전역 35개 리그의 소속선수들에 대하여 경기력 지수를 평가하는데, 3월 2주차까지 반영되었던 기록들의 통계에서 네이마르가 전체 1위에 올랐다죠.




네이마르는 현재 프랑스 리게앙에서 15경기 출장, 13골 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고 초점 417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대를 모았던 메시는 415점으로 2위, 네이마르의 팀동료 킬리안 음바페가 384점으로 3위, 또다른 팀동료 앙헬 디 마리아가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호날두는 케빈 데 브라이너와 함께 총점 350점으로 공동 6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뭐 리그의 수준이나 팀 전력 등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된 부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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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6. 23:39 Heralde Time

수많은 운동 중에서 효율이 엄청나다지만 수행하기 너무 힘든 운동.


바로 턱걸이가 아닐까 합니다.


근육질의 남자들도 잘하는 사람, 전혀 못하는 사람이,

갈릴 정도로 호불호 같은게 극명한 운동인 턱걸이...


저 역시 과거엔 1개도 못했고..


운동을 해서 좀 탄탄해진 현재도 2개정도를 겨우 할까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들을 보니 왠지 갯수를 늘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턱걸이의 가장 기본되는 2가지입니다.






이어서 턱걸이 갯수를 올리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맛스타란 분께서 알려주신 방법들입니다.


위 짤 우측 하단에 출처.





일단 저도 오늘부터 턱걸이 갯수 올리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는데요.


밴드를 사다가 하면서 서서히 늘릴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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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2. 21:33 Heralde Time

- 맨시티.. 주급규모로 세계최고 !!!



전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구단... 구단주가 돈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러한 구단들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그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내고 있다는데, 이는 선수들에게 지불하는 주급을 말한답니다.



영국 매체가 발표한 바로 맨시티는 평균 11만 5천파운드의 주급을 내고 잇다는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로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영입하며 어마어마한 주급을 지불하고 있는데, 특히나 35만 파운드의 케빈 데 브라이너, 30만 파운드의 라임 스털링, 23만 파운드의 세르히오 아게로 등이 대표적이죠.


그 유명한 만수르 가문이 구단을 이끌고 있기에 이같은 지불을 넉넉하게 내줄 수 있는 듯 한데, 참고로 EPL 내에서는 그 뒤를 이어 리버풀, 첼시, 맨유 등이 이름을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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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3. 23:09 Heralde Time


- 즐라탄의 동상, 또 파손되었다 !


스웨덴 말뫼에 세워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상.


하지만 즐라탄이 말뫼의 라이벌 팀, 함마르뷔 지분을 인수하며 대주주가 되었고 말뫼 팬들은 이에 분개하여 그 동상을 파손하고 불지르고 했었죠.




이에 말뫼 시에서는 동상을 복구하고 펜스까지 쳤지만 결국 이모양 이꼴이 되었습니다.


완전히 박살난 즐라탄의 동상.


예술가 피터 린드가 수년간이나 시간을 들여서 3미터, 0.5톤의 규모로 만든 이 동상이 또 개박살 났네요.




박살난 동승의 얼굴부분엔 스웨덴이라 적힌 검은 스웨터가 덮혀지고 바닥엔 푸른색 스프레이로 제거라는 글귀가 써져있고...


진짜 말뫼 팬들이 엄청 빡친 듯 합니다.


즐라탄의 집에도 낙서나 방화 사건이 있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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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 19:31 Heralde Time


개인적으로 일본 선수 중에서 좋아라 하는 혼다 케이스케.


지금은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 나이에, 전성기 기량은 지났다고 할 수 있지만, 한창 시절에 유럽무대에서 꽤나 활약했고, 더욱이 친한파라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었던 선수.


그는 작년 호주 멜버른 빅토리에서 계약 종료 후, FA신분으로 남아있는데, 최근에 맨유에게 자신을 영입해라고 역제안했다죠.


맨유가 요즘 부상자가 계속 나오며 스쿼드 구상에 어려움을 겪자, 팀에 자극을 주고 경험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는 전망하에, 혼다를 포함하여 로시, 벤 아르파, 보니, 메네즈 등의 선수들을 영입 리스트로 올려놨단 보도가 떴었죠.




이에 혼다가 자신의 SNS에 맨유에게 제안으 해달라며, 돈은 필요없으니 훌륭한 팀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뛰고싶다며 역제안을 한 것.


크아 !!! 혼다부심 멋지게 작렬했구요 !!!


뭐 사실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겠지만, 그래도 상당히 인상적인 이슈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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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2. 19:04 Heralde Time

지난해 세계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상을 메시와 호날두라는 거대한 산들을 넘어서 수상하였던 크로아티아의 심장, 루카 모드리치.




그는 작년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준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고 이같은 활약으로 메시와 호날두가 10년동안 양분하던 발롱도르를 손에 거머쥐었었죠.


하지만 올해는 아예 발롱도르 최종후보에서도 그가 제외되었는데요.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올시즌까지 눈에 띄게 하향세를 보이면서 소속팀 레알마드리드와 함께 부진의 늪에 빠진 것...


전년도 수상자가 발롱도르 최종후보에서 제외 된 것은 1995년 이후, 모드리치가 최초라고 하네요.


참으로 굴욕 중에 굴욕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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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1. 18:25 Heralde Time

현재 리버풀에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위르겐 클롭감독.




그가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시절을 이야기했는데요.



현지 인터뷰에서 도르트문트 시절을 되새기며 당시 레반도프스키, 마리오 괴체, 카가와 신지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팀을 만들고 2010 - 2011부터 2시즌동안 분데스리가 우승을 거머쥔 바 있었죠.


그리고 당시 정신을 잃었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팀이 우승한 당일 너무 기뻐서 술을 엄청 먹은 것.



그이후, 기억이 나지 않는데, 잠시 기억난 것은 자신이 차고에 있는 빈 차 안에서 눈을 떴었다고 하네요.


이후 클럽 대표 바츠케랑 택시타려고 거리로 나갔는데 택시기사가 만취되있는 클롭을 보고 승차거부하다가 바츠케 대표가 200유로를 지불하자 태워줬다고 합니다.


역시 재밌는 괴짜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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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6. 13:20 Heralde Time

2천년대 초반의 축구팬들이라면, 당시 전세계에 갈락티코 열풍을 불러모았던 레알마드리드를 기억할 것이다.


호나우두, 라울, 피구, 지단, 카를로스, 베컴, 오웬 등등 수많은 스타들을 불러모았었던 레알마드리드.


그당시에 그 별들 사이에서 함께 뛰었던 스페인 출신의 라울 브라보 선수.




그는 최근에 승부조작 혐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인데, 최근 스페인 하부리그 CF간디아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사실 스페인 축구계를 뒤집을 만큼 승부조작 외에 마약관련 돈세탁, 협박 등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고액의 보석금으로 구류에서 풀려났던 그이기에 축구인생은 끝났을 것이라 대부분 예상했건만...

아무튼 그는 이번 간디아와의 계약이 마지막 선수생활을 불태우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팬들의 입장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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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7. 18:54 Heralde Time


우리나라에게 많은 환희와 추억거리를 주었던 2019 폴란드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


세계적인 축구클럽,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발렌시아 소속인 이강인 선수를 필두로 하여 똘똘 뭉친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놀랍게도 결승무대까지 올라섰는데요.


최종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역전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역대 최고의 성적임이었기에 우리나라 축구사에서 기리기리 기억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축구팬들이 예상했겠지만, 한국의 에이스 이강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이라 할 수 있는 대회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더욱이 대회에서 어린 축인 18세 이강인 선수의 이번 수상은 2005년 메시의 수상 이후, 18세로는 14년만의 수상이리만큼 대단한 것이었답니다.


앞으로도 메시의 기운을 이어받아 세계적인 대스타가 되어주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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