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7. 18:54
Heralde Time
우리나라에게 많은 환희와 추억거리를 주었던 2019 폴란드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
세계적인 축구클럽,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발렌시아 소속인 이강인 선수를 필두로 하여 똘똘 뭉친 우리나라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놀랍게도 결승무대까지 올라섰는데요.
최종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역전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역대 최고의 성적임이었기에 우리나라 축구사에서 기리기리 기억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축구팬들이 예상했겠지만, 한국의 에이스 이강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이라 할 수 있는 대회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더욱이 대회에서 어린 축인 18세 이강인 선수의 이번 수상은 2005년 메시의 수상 이후, 18세로는 14년만의 수상이리만큼 대단한 것이었답니다.
앞으로도 메시의 기운을 이어받아 세계적인 대스타가 되어주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