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6. 13:20 Heralde Time

2천년대 초반의 축구팬들이라면, 당시 전세계에 갈락티코 열풍을 불러모았던 레알마드리드를 기억할 것이다.


호나우두, 라울, 피구, 지단, 카를로스, 베컴, 오웬 등등 수많은 스타들을 불러모았었던 레알마드리드.


그당시에 그 별들 사이에서 함께 뛰었던 스페인 출신의 라울 브라보 선수.




그는 최근에 승부조작 혐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인물인데, 최근 스페인 하부리그 CF간디아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사실 스페인 축구계를 뒤집을 만큼 승부조작 외에 마약관련 돈세탁, 협박 등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고액의 보석금으로 구류에서 풀려났던 그이기에 축구인생은 끝났을 것이라 대부분 예상했건만...

아무튼 그는 이번 간디아와의 계약이 마지막 선수생활을 불태우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팬들의 입장은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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