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8. 23:48 Heralde Time


날씨가 다시 엄청 추워졌네요.


후덜덜..


이런 날씨 속에 밖을 돌아다니니 정말 버겁습니다.


요즘에는 더욱이 코로나 때문인지 밖에 사람들이 안돌아다녀 더 추운 것 같아요.




이눔의 코로나는 이제 국내 발생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전혀 잡힐 생각도 없는 것 같고 감기처럼 쭉 갈까봐 겁나네요.


이제 곧 설날이 다가오는데 이런 저런 걱정으로 맘도 안편합니다.


점점 세상이 삭막해져가는 느낌이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원...


바깥도 맘껏 못돌아다니고.. 전염병에... 사람들은 감성이 메말라가고...


앞으로 이런 상황이 더 심해질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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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1. 22:28 Heralde Time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축구계에 드리워진 이후로, 각 클럽 선수들이 종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 분데스리가의 제왕, 바이에른 뮌헨은 코로나 오진 사례로 억울한 상황을 여러차례 맞이하고 있는데요.


오진으로 코로나 양성반응이 발표되면 괜히 억울한 선수 격리와 컨디션 저하의 문제까지 생기고 있죠.




뮌헨 측은 벌써 3번째 오진사례가 있었는데요.


팀내 핵심 선수인 세르쥬 그나브리, 니클라스 쥘레, 그리고 유망주 요슈아 지어크제까지...


그들은 이번 코로나 오진으로 인해 중요한 경기 등에 결장하고 격리 되었으며 컨디션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었었답니다.


안그래도 유럽대항전까지 소화해야 하는 뮌헨의 빡빡한 입장을 생각하면 핵심선수의 불필요한 이탈은 상당히 뼈아픈 법이죠.




현재 뮌헨 외에도 여러 1부 ~ 하부리그 클럽들이 오진사례를 겪고 있는데요.


독일 축구협회 측은 이렇게 발생하는 오진사례에 향후 코로나 테스트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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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2. 00:51 Heralde Time


참 안타까운 살인사건이 발생했더군요.


나이 지긋한 분들끼리 고스톱을 치시다가 시비가 일어났고 할아버지가 고스톱 치던 사람들을 경찰에 신고...


하지만 경찰은 헤프닝인 것으로 판단하고 물러난 후...


이 할아버지가 자신이 흉기를 가지고 있고, 이걸로 사람을 해칠 것이라고 자진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그를 체포했다가 이역시 그냥 헤프닝인 줄 알고 풀어줬다죠.


그런데 풀려난 이 할아버지가 진짜 고스톱 같이 치던 할머니들을 흉기로 해쳐버렸고...


이게 현재 뉴스로 엄청 뜨고 있네요.


정말 세상이 왜이리 흉흉해지는지...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생각마저 드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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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2. 02:34 Heralde Time


매일 매일 흐린 하늘만 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장마가 지속되고 비가 계속 오니 덥진 않더라도 너무 우중충한 하늘만 지속되네요.


그나마 오늘은 해가 좀 떴는데 결국 오후되니까 비내리는 날씨.


에고에고.. 여름이니 장마가 당연하긴 한데, 여름의 그 눈부신 태양과 날씨는 8월들어서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그때문일까??


보통 건물들 외부에 있는 외풍기들이 여름이면 항상 에어컨 영향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요즘에는 조용합니다.


날씨가 덥질 않으니 에어컨을 잘 안켜서 외풍기도 안돌아가는 것이겠죠.


음... 어떤게 더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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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0. 22:00 Heralde Time


미국에서 교도소에 수감되어 생활하던 도중에 살인을 저지르고도 무죄석방 되었다는 흑인수감자가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었을까요?




바로 위 사진 속 레지 콜이라는 흑인청년이 그 주인공.


그는 1994년 살인 누명을 쓰고 종신형 선고를 받은 후, 감옥에 투옥되죠.


수감생활 도중에 악명높은 갱스터가 그에게 흉기를 숨기라고 명령하였는데, 이를 거부하자 그의 목을 흉기로 그어버렸습니다.


다행히 깊은 상처는 아니었고 간수들이 몰려와서 이 둘을 떼놓는 사이에 레지 콜은 그 갱스터를 죽이지 않으면 언젠가 자신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간수들이 갱스터 놈을 붙들고 있는 사이에 자신의 목을 그었던 흉기로 갱스터를 찔러죽이죠.




이후 계속 수감생활을 하다가 누명 쓴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고, 갱스터 살인에 대해서도, 누명을 쓰지 않았다면 감옥에서 불가항력 상황에 직면하여 살인을 행할 일도 없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정당방위 인정 및 검찰 기소 취하까지 겹쳐지며 석방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억울하게 16년이나 수감생활을 했다는데...


미국인지라 아마 이에 대한 보상금을 두둑하게 받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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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 21:34 Heralde Time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2020년.


그나마 등교는 하고 있는데..


등교한 학교들에서 감염자가 하나 둘 나오며 빨리 방학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방학이 된다고 한 들..


지금 계속 나오는 확진자들이 줄어들 것도 아니고...


여름동안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 끝날리도 만무하고..


이에 방학이 끝나고 가을이 되어서 다시 학교를 보낼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이때문에 벌써부터 2학기 대면수업 대체를 위한 시스템 개발이 이뤄진다고도 하는데...


하지만 온라인 수업 자체가 효율성이 너무 떨어져서 학교를 다시 보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가을이 되면 좀 나으려나 하는 희망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녹록치 않은게 맞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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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8. 23:45 Heralde Time


멀쩡한 하늘에서.. 갑자기.. 무언가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야구공이라면 ...


그것도 수없이 떨어진다면 어떻겠습니까??


물론 야구공은 아니지만 야구공만한 크기에 야구공만한 강직도를 지닌 것이,

호주의 어느 지역에서 갑자기 긴시간동안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그 현장입니다.


이 일대의 차량들은 모두 손상을 입었구요.


바깥에 있던 사람들은 크게 부상입은 이들도 있다죠.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거의 재앙급 우박...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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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8. 23:53 Heralde Time


- 결국 또다시 터져버린 코로나 감염사태



그간 상당히 긴장을 풀고 지냈죠?


코로나 사태가 이제 거의 종식되었다면서 사람들이 방심하고 놀거 다놀고 모일꺼 다 모이더만... 결국 다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40명대에서 오늘은 80명 가까이 추가되었고, 집계안된 추가확진자들이 대거 나오면서 내일은 100명대를 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늘 매일 지나가던 길에 있던 동네 가장 큰 당구장을 보았는데요.


항상 사람들이 가득차있고, 대기까지 하던 당구장이었는데, 손님이 단 한명도 없더군요.


여긴 코로나때도 장사가 잘되었는데, 이번에는 감염자가 인근에 위치했단 말에 다들 긴장했나봐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우리동네가 마치 유령마을같은 느낌마저 나고 있습니다.


좀 삭막한 듯 하지만 조용해서 좋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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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1. 21:58 Heralde Time

요즘 웨이트를 시작하면서 보충제를 먹고 있는데요.


집에서 한번 먹고, 밖에서 독서실에서 또 한번 먹고 있습니다.


한번 독서실에 가면 있는 시간이 기니까 보충제도 반으로 나눴는데..


문제는 양을 조절하는 스쿱이 1개 뿐이라는 것.



그래서 집에 있는 스쿱대용을 찾다찾다 비슷한 양으로 퍼주는 스푼을 겨우 찾았네요.


넓이는 보충제 스쿱보다 좁지만, 높이가 더 높아서 얼추 맞더라구요.


대신 산처럼 가득 퍼야됩니다.


그래도 괜히 스쿱 살 뻔 했는데, 소액이라도 돈굳었네요.

posted by Journalist.
2020. 4. 23. 23:12 Heralde Time

구름을 사람이 만들었다고??



위 사진 속의 이것... 뭘로 보이시나요?


대부분이 구름이라고 생각할텐데.. 네.. 구름이 맞습니다.


그런데 실내에서 떠다니는게 너무 신기하죠.


왜냐하면 이게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유럽 네덜란드의 어느 아티스트가 만들었다고 하며 실제 구름과 똑같이 생겼고, 실내 온도, 습도, 빛 등등 모든 조건들이 완벽히 맞아 떨어져야 만들 수가 있다고 하네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과정은 안 밝혔다는데...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었을까요?


설마 연금술사는 아니었겠죠?

posted by Jour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