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5. 16:19 Heralde Time

 

'새끼를 구하려고 불속으로 무려 5번이나 뛰어든 어미냥이'

 

 

위 사진속의 고양이 가족.

 

그런데 새끼들은 멀쩡한데 어미로 보이는 고양이가 아주 엉망이 된 것을 알 수 있겠는데요.

 

이 고양이의 엉망이 된 얼굴은 바로 화상으로 인한 상처라고 합니다.

 

새끼고양이 5마리를 낳아 돌보고 있던 이 어미고양이는 새끼들이 있던 터전에 불이 나자 겁도 없이 불속으로 새끼들을 구하기 위해 달려든 것이죠.

 

그러한 행동을 5번이나 하면서 새끼들을 모두 안전하게 구한 어미고양이.

 

하지만 자신의 얼굴과 온몸은 화상으로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 얼마나 숭고하고 위대한 흔적일까요?

 

대단한 모성애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Jour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