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8. 13:58
Heralde Time
'지브릴 시세, 현역은퇴'
과거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리게앙 클럽들과 EPL 리버풀에서 활약했었던 흑인공격수, 지브릴 시세 선수.
리게앙 득점왕을 먹고 빠른 스피드가 강점이던 그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할 것이라 예견되었는데, 중국과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끔찍한 부상으로 최악의 시기를 보냈고, 결국 그 여파인지 크게 성장치 못했던 선수입니다.
당시 2006 독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팀내 최다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정말 불운의 선수...
아무튼 그는 2014 - 2015시즌 종료 후, 프랑스 바스티아와 계약종료 후, 새팀을 찾지못했고 35세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네요.
아쉬운 현역 커리어를 마감한 시세...하지만 이후의 그의 앞길은 꽃길이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