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1. 17:05 Heralde Time

 

'경제상에서의 버블...거품경제란?'

 

 

경제상에서 버블이란 자산의 시장가격과 실제가치 간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장가격이 과대평가 됬다고 과열이란 용어가 쓰이기도 합니다.

 

실제 내재가치는 자산에서 얻을 미래 기대수익을 현재가치로 평가한 것을 뜻하는데, 시장가격이 내재가치를 크게 넘어섰을때 거품이 생성된다 할 수 있고 이는 투기를 조장 할 수 있게하는 기대심리를 조장하죠.

 

 

 

역사적으로 버블경제의 시초는 1630년 중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부근의 튤립거품이라 할 수 있는데 당시 튤랍구근 1개 값이 마차1대와 말2필에 마구일체를 더한 것과 맞먹었고, 이것은 이듬해 거품이 완전 꺼지며 폭락한 바 있죠.

 

이밖에 1870년대 프랑스 미시시피 버블, 1830년 ~ 1840년대 영국 철도버블, 1920년대 미국대공황 등도 이 버블경제의 주요 사례로 들 수 있고, 우리나라는 1980년대 말 주식시장이나 1990년대 이전의 부동산 시장에서 급격히 오른 가격으로 버블논란이 있기도 했답니다.

 

 

 

일본의 경우, 1980년대말 주가 지가의 거품에 의한 잃어버린 10년의 흑역사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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