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1. 12:55 Heralde Time

 

'계란값대란...제빵업계도 영향...'

 

 

AI발생 전 특란기준 179원을 계란시세가 이번에 200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국내 대형마트들이 꾸준히 계란값을 올리며 일반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는데, 이들 외 도매로 이용하는 제빵업체들도 상당히 영향을 받고 있다죠.

 

 

 

특히 대량으로 계란을 쓰는 업체들은 대한양계협회서 고시된 가격으로 계란을 들여와 가공해서 쓰는데 이것이 예년 대비 15퍼센트나 인상되었으니 여파가 상당할 것이고, 특히나 대형업체들은 자체 액란공장서 달걀을 조달하지만은 중소규모 업체들은 액란 유통업체에게 재료를 공급받죠.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액란 가격대는 AI확산 전보다 25퍼센트까지 올랐다는데 일반적으로 액란은 깬달걀, 노른자, 흰자로 나눠 공급받고 각 제품용도별로 맞춰 쓴다고 합니다.

 

 

 

계란은 대부분 업체들이 껍질 분리 후, 72시간 쓰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서 수입도 불가능하다는데...아마 내년이면 빵값도 오르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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