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7. 12:32 Heralde Time

 

'말론버드, 결국 약물양성 반응'

 

 

약물복용 논란으로 씨끌씨끌했던 클리블랜드 외야자원인 말론 버드 선수.

 

결국 그의 약물반응이 양성으로 나왔는데, 2012년 약물사용 적발된 이후에 2번째 검출이네요.

 

 

 

그가 복용한 약물은 이파모레린이란 것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약물이며 이때문에 16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클리블랜드 팀입장에선 완전 악몽과도 같은 징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올시즌 40세 가까운 나이에도 34경기서 타율 2할7푼 출루율 3할2푼6리 장타율 0.452 홈런5개를 기록한 그는 이번 약물 적발로 아마 은퇴기로에 놓인 것이 아닌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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