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 13:04
Heralde Time
'홍대 앞의 일베조형물 파손되다 !'
홍익대학교 정문 근처에 설치되었던 일베상징 조형물이 어제 파손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네요.
지난달 말경에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 대형조형물이 등장했고 이것이 SNS 등을 통해 널리 퍼지며 작가가 일베를 옹호하는게 아니냔 비난여론이 일었었으며 작품 철거 요구하는 쪽지들이 붙다가 계란 투척에 이어 급기야 파손사태까지 번진 것이죠.
해당 작품은 홍익대학교 조소과 4학년 학생의 작품이고 환경조각연구 야외조각전에 출품위해 제작된 작품이라네요.
특히나 이것은 일베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사회에 만연히 존재하지만 실체없는 일베란 것을 실제로 보여주며 이에 대한 논란과 논장을 벌이는게 작품 의도였고 사회현실을 반영하고 있었다 생각했다합니다.
어째튼 사회적인 논란이 되었던 이 문제...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