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1. 15:30 Heralde Time

 

 

'한국, 대학교가 많은게 아니라 대학생 숫자가 많다?!'

 

 

우리나라는 실업계 보다 현저히 인문계 쪽으로 고교진학 후, 대학교까지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죠.

 

이러한 환경 덕에 국내에는 대학생의 숫자가 해외 국가들 대비 상당한 수치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한미일 고등교육 여건을 보면 해외의 국가들에 있는 대학교 대비 학교숫자는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허나 대학생의 숫자는 우리나라보다 대학교가 4배가량 많은 일본과 거의 비슷한 수준.

 

1만명당 학생수에서도 미국 일본 대비 월등히 많은 비중을 보이죠.

 

이러한 양상이 아마 이후에 있는 취업난까지 번져나가는게 아닐까요?

 

 

 

이처럼 실업계 쪽을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는 사회적인 풍토가 이같은 현상을 일으킨게 아닌가 말이 많은데..예를 들어 독일의 경우에는 실업계쪽으로 진로를 잡는 비율이 고등교육을 정하는 비율보다 훨씬 많다고 하죠.

 

우리나라의 교육관련한 마인드...좀 변해야 될 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posted by Jour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