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30. 16:08 Heralde Time

 

 

'유벤투스 위기?! 드락슬러 영입 백지화'

 

 

지난시즌 리그, 리그컵을 제패하고 챔피언스리그선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

 

허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공격수 테베즈, 중원의 지휘자 피를로가 각각 아르헨티나, 미국무대로 떠나면서 지난시즌 핵심전력 2명을 잃어버렸죠.

 

거기다 오늘 오피셜 뜬 핵심 미드필더 비달의 뮌헨 이적은 뼈아픈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에 보강이라고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떠난 선수들에 비해서 그 무게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샬케04 의 에이스 율리안 드락슬러 영입에 총력을 가했는데요.

 

 

 

언론들이 개인합의까지 도출했다라고 보도하며 이적이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 오늘 뜬 소식에는 샬케 측이 드락슬러를 파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 못박아버렸답니다.

 

샬케 단장 호어스트 헬트는 드락슬러의 영입제안을 받긴했지만 이를 거절했고 다시 연락않길 요청했다는데...정말이지 유벤투스는 닭쫓던 개 신세가 된 듯 하네요.

 

 

 

지난시즌 좀 부진했어도 그 실력과 잠재성은 여전히 높게 평가받고 있는 드락슬러...근데 언젠가는 빅리그 빅클럽에 가야하긴 할텐데 말입니다.

 

posted by Jour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