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1. 12:44
Heralde Time
'에너지폭탄주, 맛은 있다만...글쎄...'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고 슬슬 폭주하는 연말행사들이 기달리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술자리에서 유행하듯 번지는 에너지폭탄주 라는 존재가 최근에 유행하고 있다는데, 이것은 바로 우리가 흔히 먹는 에너지드링크 등을 술과 함께 섞어서 먹는 것 !
이렇게 에너지폭탄주를 즐겨찾는 사람들의 특징은, 바로 이렇게 먹는 에너지폭탄주가 그냥 술을 먹는 것보다 맛이 있어서라는데, 달콤한 향과 뭐랄까...카페인 등으로 술자리에서 피로를 느끼는 것이 줄어든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에너지폭탄주에는 치명적인 해로움이 담겨있었으니, 바로 심장에 상당한 무리를 준다는 것 !
최근의 독일 한 대학교의 20대 대상으로한 관련 실험에서는 에너지음료 흡수 후에 한시간 후 심장사진을 찍었더니 좌심실 수축도가 엄청난 증가를 하였고, 이미 북미에서는 관련문제로 응급실행을 가진 사람들이 최근 3 ~ 4년간 2배가까이 증가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커피보다 2 ~ 3배의 카페인을 가진 에너지드링크를 술과 함께 먹는데 멀쩡할리가 있겠는가?
젊다고 상관말고 미리미리 이같은 점을 주의해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