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 18:08
Heralde Time
'젝로빈슨 영입, 윤석영 입지는?'
윤석영선수의 소속팀 QPR 이 리버풀 소속이었던 젝로빈슨을 영입하였습니다.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풀백인 젝로빈슨과 4년 계약했다는 것을 밝힌 QPR. 2010년 리버풀에 입단하여 촉망받았지만 주전경쟁에서 실패 후, 울버햄튼, 블랙풀 등에 임대다니다 올시즌 QPR 유니폼을 입게된 젝로빈슨은 아마도 좌측 측면 풀백 강화를 위한 해리 레드납 감독의 의중이 엿보이는 영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윤석영선수의 입지와도 상당히 연관되는 부분인데, 그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에 빠졌던 윤석영선수는 사실 아르망 트라오래에게도 주전밀린 상태라, 젝로빈슨까지 온다면 정말이지 팀잔류를 걱정해야할 처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부상에서 얼른 건강히 복귀하여, 제 컨디션으로 주전자리를 탈환하였으면 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