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31. 17:18
Heralde Time
'곰팡이 독소에 대한 알아둘 것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는데 여름철 가장 사람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장마철에는 먹거리 등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습도 속에서 쌀이나 옥수수, 그리고 콩같은 건조식품들은 수분을 흡수해서 곰팡이를 잘 피울 수 잇는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간 큰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죠.
곰팡이가 피고 그 속에 있는 독소는 파틀린 독소란 것이 사람의 뇌, 중추신경들의 장애나, DNA 의 손상, 면역억제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열처리에 의하여 독소감소시킬 순 있지만 저온살균처리 된 음식물에는 파틀린이 존재할 수 있죠.
이같은 곰팡이독소는 건조식품 외에 배나 포도, 사과 같은 과일 혹은 이 과일들로 만든 주스에도 존재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의 보관온도는 10도 가량의 저온을 유지시키고 가능하면 공기노출을 꺼리며 상대습도 60 이하 유지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