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2. 22:58
Heralde Time
'중국에서 벌어진 화장실 참극'
재래식변소에 빠진 핸드폰을 찾으려다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한 참극인데요.
사건의 피해자인 최씨네 며느리가 재래식화장실에 핸드폰을 빠뜨렸고 그의 남편이 돈아끼려고 분뇨정화조를 열고 들어갔다가 악취에 질식해 쓰러졌고, 이를 본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구하고자 따라들어갔지만 역시 질식..
이어서 남편과 시어머니가 질식하는 모습을 본 며느리가 급히 또 뛰어들었으나 질식했고 최씨와 이웃인 최핑리씨고 뛰어들어서 모두 질식했다고합니다.
이후에 마을주민들이 협조하여 6명을 끌어냈으나 최씨의 아내와 아들은 병원이송 후 사망, 며느리와 이웃 최핑리씨는 중환자실에 입원, 최씨 본인 역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하네요.
분뇨정화조는 엄청난 악취때문에 저산소증을 일으킬 수 있따는데, 정말 끔찍하면서도 황당한 사건이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