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4. 11:55 Heralde Time



"세계 속의 음주운전에 관한 형벌,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아무리 단속하고 벌을 주어도 끊이질 않는 음주운전.
술을 먹고 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는 이 행동은,
사고가 난다면 자신만이 피해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함께 난,
무고한 인명까지 피해를 받게 되는데 정말 사회적으로 근절되어야 할 것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음주운전 형벌에 대한 그 법안이 느슨하여,
계속된 음주운전사례와 사건이 터진다는데, 그렇다면 다른나라들은,
이같은 음주운전에 대하여 어떤 형벌처리를 가하는지 알아보죠.


우선 북아메리카의 엘살바도르는, 그냥 묻고 따지지않고 총살령을 내린답니다.

혼자만의 피해가 아닌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이죠.


그리고 그보단 조금 느슨한건가?

유럽 불가리아에서는 처음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리면 훈방조치하지만,
또 한번 더 걸릴시에는 역시나 묻고 따지지 않고 교수형에 처한다고 합니다.

한번은 실수이지만, 두번째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또다른 유럽 터키에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걸릴 시, 집에서 30키로 떨어진 곳에,
버린 후에 집까지 아무런 교통수단 없이 걸어오게 한 다음 집에 도착한 죄인에게,
수많은 집행인들이 안하무인하게 구타를 한다고 하는데 그 수위가 높다죠.


끝으로 가장 물렁하다고 생각되는 유럽의 핀란드.

이곳에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리면 한달 월급을 모조리 몰수한다는데,
만약 한달월급이 큰 액수가 아닌 사람,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벌어들이는 사람들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려봤자 그다지 무거운 형량을 받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posted by Jour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