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7. 14:24 Heralde Time

'다나카, 시범경기로 데뷔한다'


올시즌 뉴욕양키즈로 이적한 일본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가질 전망입니다.

한국시간으로 3월 2일에 조지 스타인브래너 필드에서 펼쳐지는 필라델피아와 시범경기에 출전할 것이라 하는데, 일단 사바시아가 선발로 출전하고 이어서 구로다 히로키 다음, 세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1, 2, 3선발 투수들이 나란히 등판해서 각기 두개 이닝씩을 소화할 것이라고 하는데, 작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던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다나카가 자신에게 쏟아져있는 기대감을 충족시킬지 지켜봐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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