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5. 16:13
Heralde Time
지금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예전에는 한옥에 살았었습니다...물론 어릴때라서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둘 다 도심지이긴 하지만, 한옥의 특성상 도로가 아닌 동네 안쪽에 위치해있었구요.
뭔가 조용하고 휴식이 된다는 그런 느낌이었죠.
특히나 집 안에서는 아늑하고 푸근한 그런 느낌이 가득했었던...
그런데 지금 아파트는...뭐랄까 창문만 열면 소란스러운 느낌??
하하하하....거기다가 확실히 새장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제일 갑갑한 것은 하늘을 바라보기가 힘들어서리...
한옥이 그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