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에서의 코스닥이란 무엇인가?

'코스닥이란?'


증권시장에서는 코스닥, 코스피라는 지수가 존재하고, 몇일 전 포스팅을 통해 코스피를 알아보았는데요.

※ 코스피관련 포스팅 주소 : http://oldblogalbum.tistory.com/96

이번에 살펴볼 것은 코스피와 함께 주식계를 이끌어가는 코스닥입니다.

코스닥은 해당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시장으로써, 미국 나스닥이랑 유사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위주로 하는 주식시장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나스닥의 한국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1996년 칠월일일에 개설되었으며 코스피가 대기업 위주의 운영이 대부분이라 그보다 낮은 규모의 기업들을 위한 증권시장으로, 현재는 나스닥과 비슷하게 자금조달시장 혹은 투자시장으로써 코스피와 얼추 비슷한 규모의 독립시장이 되었습니다.

코스닥에선 매매위한 플로어 및 건물없이 PC만을 가지고 장외거래를 할 수 있는데 전자거래 시스템이 이 분야의핵심이죠. 더군다나 불특정 다수의 참여가 가능 한 것이 코스닥의 규모를 크게 해준 1등공신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처음 코스닥이 나왔을때에는 증권협회에서 관리했는데, 1996년 오월에 상대매매가 경쟁매매체제로 변화됨에 따라 코스닥자체 증권시장이 설립되어 관리를 하게 되었으며, 이년 후에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코스닥위원회를 증권업회 내부에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삼년 후에, 관련 설치 근거와 업무 등을 증권거래법에 확립하고 코스닥시장의 운영체제가 확고히 굳게 되었죠.

그밖에 현재 코스닥에서는 등록 대신에 상장이라는 표현을 쓰고 옛 증권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을 통합거래소 상위시장이라고...코스닥시장을 하위시장이라고 부른 답니다.

물론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상장기준 등이 빡빡하지 않아서 중소, 밴쳐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