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ociety
1억들어갔단 화제속조형물 슈즈트리논란
Journalist.
2017. 5. 22. 15:13
'서울의 예술작품, 슈즈트리...예술이냐 흉물이냐...'
최근에 서울로 7017 보행길 개장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 정원예술작품 슈즈트리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네요.
이것은 수많은 신발들을 모아서 재탄생시킨 작품이라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하여 흉물스럽단 반응이 많이 일고 있다합니다.
쓰인 자금만 1억상당이라는데, 여기에 사용된 신발들은 새신발이 아닌 모두 헌신발이며, 이에 더하여 노숙자들이 막 떼어가서 신어본 뒤, 자기발에 맞으면 이를 들고가버리는 상황까지 펼쳐지고 있다합니다.
차가 다니던 도로에서 이제 사람이 걷는 길이 되었기에 신발을 통해 도심 속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가 뭔지 나누고자 했다던 제작의도...하지만 이것이 진정 시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는 조형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