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과 야당의 구분기준은?

'여당과 야당, 구분기준을 알아보자'


정치에서는 당이 크게 2개로 나뉘는데 바로 집권당이라고 하는 여당과 비집권당이라고 하는 야당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처럼 대통령제라면 대통령이 소속되있던 정당이 여당이 되고,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정당이 야당이 되는 것이죠. 예외로는 1997년에 공동정권으로 단일화되었던 2개정당이 여당이 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후 2001년에 결별하고 말았었죠.

그리고 대통령제가 아닌 의원내각제에선 정권등을 의회 다수당이 쥐게 되는데, 과반의석을 차지한 다수당이 여당이고 그밖의 당들이 여당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와중에 과반의석을 차지하나 못하나에 따라 또 몇개의 당들을 끌어들여야 되는 경우도 발생하죠.

어째튼 결론적으로는 대통령제에선 대통령이 속한 당이 여당, 아닌 곳은 야당...의원내각제에선 의회 다수당이 여당, 그밖의 당들이 야당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