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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전때 메시옷받은소년 경비한테압수

Journalist. 2016. 2. 23. 19:19

 

 

'메시에게 유니폼을 받았던 소년, 경비에게 압수당했다'

 

 

지난 FC바르셀로나의 말라가 원정경기 당시, 경기종료 후에 어느 소년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에게 달려가 포옹을 하였고, 메시는 이에 유니폼을 벗어서 그에게 건네준 바 있는데요.

 

이같이 따뜻한 소식이 흐른 후, 밝혀진 안타까운 결말. 

 

선수들이 빠져나가고 이후 경비원들이 그 소년에게서 유니폼을 뺏았다고 합니다.

 

스페인 언론들은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고 나섰는데 케빈이라는 이름의 15세 소년이 경비원들에게 메시 유니폼을 뺏겼고 이는 안타까운 일이라고 소개하였죠.

 

이후에 어떻게 조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소년의 입장에서는 정말 기분이 업다운 되었을 법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