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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군단의 붉은군단침몰기

Journalist. 2014. 1. 3. 17:07

'푸른군단 첼시, 붉은군단 리버풀을 침몰시키다'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의 푸른군단과 붉은군단...바로 푸른 유니폼을 입는 첼시와 붉은 유니폼을 입는 리버풀이 첼시의 홈구장,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격돌하였습니다.

이날 엄청난 공방전 끝에 에당 아자르, 사무엘 에투가 골을 기록한 첼시가 마틴 스크르텔이 선제골을 집어넣었던 리버풀게 역전승을 거두며 그들을 5위로 침몰시켰죠.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우루과이산 예비 신계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는 활발한 공격전개를 펼쳤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답니다.


이날 경기중에는 첼시의 브라질리언, 오스카와 리버풀의 브라질리언, 루카스 선수가 충돌하여 거친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둘이 경기 후, 화해하여 월드컵을 걱정했던 조국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