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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피서객감소 메르스여파인가..

Journalist. 2015. 6. 22. 17:20

 

 

'메르스여파??? 부산 해수욕장 피서객 감소확연' 

 

 

올해 메르스 전염병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었단 소식이 연이어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이 다가옴에 조기개장한 부산 해수욕장도 메르스 타격을 받은 듯 하네요.

 

 

부산시 측은 2014년 동기간 대비 33퍼센트가 줄어버린 피서객 소식을 전했는데 이같은 원인은 메르스 영향과 함께 계속 이어지고 있는 흐린날씨 탓도 크다고 합니다.

 

 

해양산업과 관계자에 따르면 밀폐된 실내보다 바람이 불면서 햇빛이 쎈 해수욕장엔 메르스 감염위험이 현저히 낮은데 관광객들은 좀 위축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안타까워 했다네요.

 

어째튼 올여름...메르스 영향이나 날씨가 계속 이렇게 이어지면 정말 바닷가 시장 또한 큰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