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cience
242억당첨자 사기범된 로또대박이 사람망친사례
Journalist.
2014. 11. 19. 18:30
'로또대박, 꼭 좋은 사례로 이어지지 않는다?'
나눔로또 사상 2번재로 많은 당첨금인 242억 로또 당첨자가 사기범으로 전락되었단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김모씨라고 나온 그 주인공은 복권당첨되어 242억이란 엄청난 당첨금을 배당 받았지만 5년동안 세금을 제한 189억으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2채 마련, 병원 설립 투자에 거액 사용, 지인에게 사기, 주식투자 실패 등으로 가진 돈을 탕진하고 이후 사업투자금들 역시 서류상 문제로 인해 돌려받지 못해 큰 문제를 겪었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또 대박을 노리고 가진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 후, 주식에 투자하다가 돈을 잃고 이후 펀드매니져를 사칭하며 사기행각을 하다가 체포되었다고 하죠.
돈도 써본 사람이 쓴다고 했던가요?? 정말이지 로또 대박으로 일확천금 행운을 얻었다 해도 그것을 제대로 활용치 못하면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좋은 교훈이라 할 수 있는 사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