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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불발은 경질이다

Journalist. 2014. 11. 4. 20:11

 

'명가로 발돋움하는 맨시티, 우승못하면 경질'

 

 

쉐이크 만수르라는 세계적인 자금계 거인을 구단주로 모셔서 엄청난 선수영입과 클럽관리로 명가로 발돋움 하고 있는 EPL 의 맨체스터 시티.

 

과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시절에 리그 44년만의 우승을 경험했고, 지난 시즌에는 남미출신의 명장 마누엘 폐예그리니 감독을 선임하여 또한번 리그우승을 들어올렸느데요.

 

 

이번시즌에는 조세 무링요 감독이 부임하여 무적의 팀으로 거듭난 첼시에게 다소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리그우승 경쟁에서 좀 뒤쳐지고 있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거기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차 조별예선 승리를 거두지 못해 조3위까지 쳐졌는데 지난 맨체스터 더비경기 전까지는 우승을 하지 못할때에는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수많은 현지 언론을 통해 나온 바 있죠.

 

사실 현 성적도 그렇게 만족 못하는 성적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리그는 충분히 우승권을 달리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챔피언스 리그는 수년간 엄청나게 돈을 쓰면서 얻게된 페이플레이 정책때문에 등록선수 제한을 생각해야 되겠죠. 하지만 엄청난 투자를 하는 중인 구단 수뇌부들에겐 다 핑계이고 명가의 기본조건인 우승 못하면 경질....이 공식은 변하지 않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