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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의 일본위안부건물 중국역사유적지로..
Journalist.
2014. 7. 2. 19:25
'일본위안부의 시설건물이 역사유적지로?!'
중국이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종군위안부 시설 건물을 역사 유적지로 선정하였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에 따르자면 중국정부 측은 200여명의 중국여성이 강제적으로 위안부로 동원되어서 거주했던 난징 건물 일곱개 동을 유적지로 선정하였는데요.
중국역사상 여러차례 도읍이 되었던 난징에서 마흔여개 일본 위안부건물이 있었고, 이번의 유적지 선정은 아베 정부의 우경화 행보 및 과거사 인식문제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이루어져 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과 일본은 동종국해 상의 샌카쿠열도 등을 둘러싸고 2012년부터 갈등을 빚고 있는데, 이외에도 최근엔 동종국해상에서 자위대 정보수집가와 중국전투기가 근접비행 했던 것으로도 상대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