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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내전이 아동인권을 유린시키다!
Journalist.
2014. 2. 5. 18:10
'시리아에 번지는 아동인권유린..'
근 3년가까이 지속된 중동, 시리아의 내전..
이같은 내전은 정부군과 반군사이의 인명피해만 있었던 것이 아닌가봅니다.
바로 양측이 점령하던 지역 내, 아동들의 인권유린이 극심하다고 유엔이 보도를 하였는데, 정부군, 반군 할 것없이 양측 모두 아동들을 감금하거나 고문했다고 합니다.
일단 양측은, 상대방측과 관련있다고 생각하는 아동들을 아무런 조사없이 가두고 고문하고 인간방패로 썼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철밧줄이나 곤봉 등으로 때리고, 잠재우지 않고 전기충격에, 손 - 발톱을 뽑거나 성폭행까지 가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교육이나 배급 등도 중단하는 등 아이들을 잔혹하게 유린하였는데...
특히나 어떻게 살 길이 막막한 아이들이 주변압력때문에 반군 측에 가담해서 전투에 나간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이런게 나라인지...사람의 인권인지...우리나라가 얼마나 살기좋은 곳인지 한번 더 일깨워지는 내용이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