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상봉을 제의한 우리정부측

'남한정부의 이산가족상봉 제의'


우리 남한정부가 북측에다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자고 제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내달 2월 17일부터 일주일정도 간의 일정을 잡아서 개최하자는 제의였는데요.

금일 오전경에 해당 전통문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하고,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시작하기 전 내달 17일부터 오박육일간 금강산에서의 상봉행사를 개최코 싶단 의견이라 합니다.

또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준비키위해 적십자 실무접촉을 내일모레 판문점 북측 지역통일각에서 가지자고도 제의했는데요.

가장 걸리는 것은 한미군사훈련 때문에 북측에서 땡깡피울까봐...이게 가장 염려되네요..

이제 이산가족분들도 고령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생전에 보고싶은 가족분들을 제발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