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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토플러가 타계했단소식

Journalist. 2016. 6. 30. 15:26

 

'엘빈토플러, 87세로 타계...'

 

 

미래학자 엘빈토플러...그가 향년 8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는 소식입니다.

 

자신의 부인과 함께 설립했던 컨설팅회사, 토플러 어소시애이츠는 공식성명을 통하여 토플러가 LA에 있는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고,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네요.

 

 

 

1928년 뉴욕에서 출생한 그는 1949년 뉴욕대학교를 졸업하고 노동조합 관련 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문필가로써 두각을 보이다 저널리스트가 되었는데, 정치, 노동, 관련 기자로 일하다가 차츰 비지니스 분야로 활동을 넓혔고, 1959년부터 1961년까지 미래지 부편집자로 활동했었답니다.

 

 

이후 1964년 문화의 소비자, 1970년 미래의 충격, 1980년 제3의 물결, 1991년 권력이동 등을 통하여 미래학자로써의 면모를 다졌으며 뉴욕대학교, 마이애미 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 코넬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