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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오진에 불편겪는 독일클럽들

Journalist. 2020. 11. 11. 22:28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축구계에 드리워진 이후로, 각 클럽 선수들이 종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 분데스리가의 제왕, 바이에른 뮌헨은 코로나 오진 사례로 억울한 상황을 여러차례 맞이하고 있는데요.


오진으로 코로나 양성반응이 발표되면 괜히 억울한 선수 격리와 컨디션 저하의 문제까지 생기고 있죠.




뮌헨 측은 벌써 3번째 오진사례가 있었는데요.


팀내 핵심 선수인 세르쥬 그나브리, 니클라스 쥘레, 그리고 유망주 요슈아 지어크제까지...


그들은 이번 코로나 오진으로 인해 중요한 경기 등에 결장하고 격리 되었으며 컨디션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었었답니다.


안그래도 유럽대항전까지 소화해야 하는 뮌헨의 빡빡한 입장을 생각하면 핵심선수의 불필요한 이탈은 상당히 뼈아픈 법이죠.




현재 뮌헨 외에도 여러 1부 ~ 하부리그 클럽들이 오진사례를 겪고 있는데요.


독일 축구협회 측은 이렇게 발생하는 오진사례에 향후 코로나 테스트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