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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성교육이 불러온파탄

Journalist. 2019. 6. 10. 16:01


참 황당한 일이 미국에서 발생했네요.


미국 알레스카주에 살고 있는 15세 소년이 자신의 부모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 같은데요.


이유는 ... 음... 사람의 건강한 성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위때문...(괜히 민망하네요)


아무튼 이 소년은 어느날 그 행위를 하다가 아버지가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들켰고,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며 자신을 혼냈다고 하는데요.




이후 그의 아버지와 어미니는 결혼하기전까지 자신의 몸에 손대면 안된다고 계속 설교했고, 방과 화장실에 CCTV가지 설치했다고 하죠.


이것은 뭐...거의 스토커 수준의 집착 아닌가요?


자위활동은 과하지만 않는다면야 건강한 활동이라 할 수 있는데...그릇된 성교육이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